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렝키 더용 (문단 편집) ==== 본선 ==== 2022년 11월 11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6인 최종명단에 승선하면서 첫번째 월드컵 출전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세네갈전 투볼란치 좌측 볼란치로 출전했다. 반할이 더용의 짝으로 기용한 [[스티븐 베르하위스]]가 수비보단 공격에 치중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중원을 혼자 책임져 ~~3-1-6전술~~ 생각보다 실수는 많았지만 [[코디 각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결국 팀의 불리한 상황을 극복했다. 이후 [[데이비 클라선]]의 쐐기골로 최종 결과 네덜란드가 2:0로 승리하면서 더용의 커리어 첫 월드컵의 첫 승리를 이루었다. 주요 스탯은 기회 창출 2번, 빅찬스 메이킹 1개, 태클 2번, 리커버리 8회, 걷어내기 & 헤더 클리어 1번씩, 차단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 6/8, 공중 볼 경합 2/2을 기록했다. 다만 후반전 도중 헤더를 하던 [[체이쿠 쿠야테]]의 급소를 --여래신장--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실수를 범했다. 더용은 다행히 경고는 받지 않았지만 팀을 위해서나 상대를 위해서나 월드컵에서 이런 실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경기 후 중원 독박 축구로 고생했으면서 팀 문제보단 자신이 잘하지 못한거라는 인터뷰를 했다. 조별리그 2차전 에콰도르전 선발 출전했다. 3-5-2 포메이션 원볼란치를 맡았다. 후방 프리롤을 부여받아서 전반전 날라다녔다. 전진 드리블, 태클, 원터치 패스, 힐패스 하고 싶은거 다 했다. 전반 스탯은 롱패스 성공 1/1, 태클 5번, 리커버리 3번, 지상 볼 경합 승리 5/7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팀이 밀리기 시작해 수비쪽을 도와주느라 막판엔 사실상 수비수였다. 후반전도 전반 막판과 마찬가지로 계속 밀리면서 양 측면 수비수들의 호러쇼, 공격진의 무한 턴오버, 중원 삭제가 발생됐고 답답했는지 또 [[반다이크]] 옆까지 내려갔다. 오히려 수비수인 [[네이선 아케]]가 더용보다 더 위에서 플레이를 했다... 해설진들도 더용이 수비와 공격을 전부 해줘야하는 상황이라며 반할을 비판했다. 경기가 끝나기 몇 분전부터 더용은 화가 많이 났는지 호통을 치는 장면이 꽤 많이 잡혔다. 최종 주요 스탯은 롱패스 성공 1/1, 태클 9번, 차단 1번, 인터셉트 2번, 리커버리 5번, 지상 볼 경합 성공 9/11, 공중 볼 경합 성공 2/3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와 소파스코어에서 에콰도르전 더용이 기록한 태클 9번은 2014월드컵 이후 최고 기록이라고 글을 올렸다. 옵타 기준 7번인걸 보면 사이트마다 집계 방법이 달라서 크게 신경 쓸 기록은 아니긴하다. 에콰도르전 공식 POTM에 뽑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덜란드는 더욱 잘해야하며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신발언했다. [[멤피스 데파이]]가 인터뷰에서 더용이 자신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줘야 한다고 말하며 더용이 후방에서 다 해줘야 한다는것을 인증해버렸다...~~그리고 3차전 더용이 진짜 패스를 주니까 뱉었다.~~ 3차전 경기 전 컨퍼런스에서 계속 안색이 안 좋았다.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고 질문을 받자 몸이 좀 안 좋다고 대답한걸 보아 컨디션이 좋진 않아 보인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감기에 걸렸다고 말하면서 아픈게 확실해졌다. 팀 경기력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라 아파도 3차전에 선발로 뛸듯하다. 조별리그 3차전 카타르전 역시 선발 출전했다. 투볼란치 좌측 볼란치를 맡았다. 전반전 공간이 나자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팀 동료인 클라센이 육탄 방어를 해버려서 막힌 슛이 되어버렸다. 후반 50분쯤 더용이 중앙에서 드리블로 수비를 끌어 모은 후 측면으로 공을 빼줬고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카타르 수비가 헤더로 막았으나 튕겨나온 공을 [[멤피스 데파이]]가 슛으로 처리한 후 세컨볼 상황에서 박스 근처에 있던 더용이 빠르게 쇄도하여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집어 넣으면서 월드컵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팀이 카타르를 가두고 패면서 적당히 뛰다가 85분에 [[케네스 테일러]]와 교체 아웃 됐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후방에서 볼 배급에 집중하기보단 박스 침투 위주의 움직임을 가져갔고 상당히 윗선에서 플레이했다. 주요 스탯은 1골, 기회 창출 1번, 리커버리 5번, 인터셉트 1번, 태클 2번, 드리블 성공 1/2, 지상 볼 경합 승리 3/4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은 1, 2차전보단 낫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더 완벽해져야 한다고 했으며 월드컵에서 우승하는게 목표라고. 16강 미국전 선발 출전했다. 조별리그와 마찬가지로 투볼란치의 좌측 볼란치를 맡았다. 전반전 팀이 대놓고 내려 앉고 역습을 노리는 늪축구를 하면서 그렇게 공을 많이 만지진 못했다. 하지만 엄청난 활동량으로 어디서든 보이며 적극적인 수비 참여를 했고 후방에서 미국의 강한 압박을 여유롭게 풀며 자기가 원하는대로 볼배급을 하는 모습은 압권. 데파이와 블린트의 골로 2: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원터치 패스 위주로 후방에서 게임 조립 위주로 플레이했고 미국 선수 2명의 압박을 원터치 힐패스로 탈압박하는 장면은 팬들을 소름돋게했다. 풀타임 기준 선수 중 가장 적은 터치수를 기록했음에도 후방에서 경기 조율과 볼 배급, 기점 패스를 완벽하게 해주면서 자신이 왜 네덜란드 중원의 사령탑인지 보여줬다. 최종 주요 스탯은 기회 창출 1번, 롱패스 성공 4/6, 태클 & 걷어내기 1번씩, 인터셉트 2번, 리커버리 8번을 기록했다. 8강 경기에 대해 개인 인터뷰를 했다. 8강전에 대해서 딱히 메시와는 연락을 하진 않았고 그럴 계획도 없다고. 기자가 메시를 막을 방법을 알고 있냐고 질문하자 "나는 메시라는 사람은 알지만 막는 방법은 모른다."라고 답했고 메시는 15년간 계속 발전한 선수이며 훈련에서조차 막기 힘들었다며 극찬을 했다. 클럽에서 같이 뛰던 시절은 정말 꿈과 같았다며 이젠 같이 못 뛰어서 아쉽다고 한 것을 보고 팬들도 안타까워했다. 그래도 승부를 50:50으로 예측한 것이나 메시를 꺾고 우승하고 싶다는 것을 보면 정말 치열한 경기를 보여줄 것 같다. 더용의 아버지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더용은 중원 독박 축구를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한다. 8강 아르헨티나전 선발 출전했다. 역시 투볼란치 좌측 볼란치를 맡았다. 전반전 파트너 더룬이 최다 볼 경합 패배 및 여러 가지 실수 등 더용의 짐을 덜어주지 못했고 집중 견제 받으면서 팀이 원활하게 돌아가질 못했다. 전반전 주요 스탯은 롱패스 성공 3/4, 인터셉트 1번, 리커버리 1번을 기록했다. 후반전도 어떻게든 혼자서 빌드업을 주도하다가 엄청난 활동량으로 자신을 압박하던 데파울이 나가자 바로 전진 드리블로 측면을 박살내거나 엔조와의 경합을 그냥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등 날뛰기 시작했다. 메시와 1:1 상황도 매우 많았는데 이악물고 끝까지 메시를 쫓아다니며 괴롭혔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울을 당하자 씨익 웃으면서 광기어린 모습을 보여주기도해 보는 사람들을 놀래켰다. ~~광기 넘친다.~~ 그러다 경기 막판 베호르스트의 원더 멀티골로 연장전으로 들어갔다. 2번째 골은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는데 이 프리킥을 만든게 더용의 크로스여서 간접적으로 골에 기여했다. 연장전에는 대놓고 내려앉아 더 이상의 실점없이 끝마쳤다. 승부차기에서 3:4로 아르헨티나에게 패배하면서 첫 월드컵은 8강에서 탈락했다. 최종 주요 스탯은 롱패스 성공 4/5, 인터셉트 1번, 리커버리 4번을 기록했다. 패배가 확정되자 바로 얼굴을 가리며 절규하다가 그대로 그라운드에 얼굴을 박고 울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부분의 꾸레들은 이번엔 메시에게 넘기고 앞으로 2번정도 더 뛸 수 있으니 그때 꼭 우승하라며 격려해줬다. 월드컵에서 총 5경기 중 4경기 풀타임(1경기 연장전), 1경기 85분을 뛰어 총 476분을 뛰었으며 활동량은 60.54km로 엄청나게 혹사 당했다. 월드컵 활약이 대단해 성적만 된다면 베스트 11에 들을 수 있을 정도였지만 많이 아쉽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